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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안녕하세요. 32대 학생회장 장하늘, 학생부회장 고민성입니다.


또 한번의 겨울을 거쳐 봄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봄을 맞이하셨나요? 이번이 평촌고에서 맞는 첫 번째 봄일 수도, 두 번째 봄일 수도, 어쩌면 마지막 봄일 수도 있겠습니다. 무엇이 되었든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웃을 수 있는 추억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겨울, 너무나 감사한 학생 여러분들의 신뢰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는 그 신뢰가 과분한 것이 되지 않도록 지나가는 나날들을 기꺼이 여기며 살고 싶습니다.

봄은 새로운 시작과 함께 찬란한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우리 학교에서도 이번 봄,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평촌고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에게 기대와 꿈을 안겨줄 수 있게, 믿어준 친구와 선배들에게 부흥할 수 있게.. 학교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성실, 원만함, 부드러움. 올해는 이런 단어들이 어울리는 학생회를 꾸리고 싶습니다

학생회는 항상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개화하는 한해가 되길 바라며, 2024년도 제 32대 학생회 올림.

 

2024.03.15.

 

 

32대 학생자치회장 장하늘, 고민성